군자동(동장 정영미)은 지난 7월 17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순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직접 담은 계절김치인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모자가족 25명에게 지원했다.
이순례 군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기부에 함께 해주시는 기관·단체와 기부자들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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