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아 지난 7월 18일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표)에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샴푸 등 생활용품 3종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80여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샴푸 등 생활용품(자은자리복지관 후원)을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권○○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들도 자주 보지 못하고 외출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조리를 해서 집으로 가져다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어르신들이 걱정된다” 며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이상기 대표님 과 독거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신 및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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