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119구조대는 24일(목) 안산시 성곡동 소재의 한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 접근 및 상황판단부터 유압스프레더 등 교통사고 구조장비 활용능력과 인명구조를 위한 차량문 절단 및 화재진압을 위한 본넷 개방 등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시흥소방서 이동구 119구조대장은 “시흥시는 서울외곽순환, 영동,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능숙한 구조능력이 요구된다.”며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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