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6․2 지방선거 공천경쟁 치열

26일 현재 44명 예비후보 등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27 [01: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27 [01:06]
시흥시 6․2 지방선거 공천경쟁 치열
26일 현재 44명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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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 지방선거가 앞으로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 일꾼이 되겠다고 나서는 후보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무반응 속에서도 자신의 당선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벌써부터 열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현재 각 정당별 선거출마자들의 접수가 마감 된 가운데 각 선거구별 출마 예상자들은 대부분 확정된 상태이며 정당별 후보자들의 공천 결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선거별 후보자는 지난 3월 22일 당 접수를 마감한 상태이며 중앙당의 정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시흥시장을 제외한 시흥시의 도·시의원 후보자 공천 결정은 현재 도당 공심위에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검토 논의 중에 있으며 우선 공천 부적격자를 가리는 서류심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천결정을 위해서는 서류심사 후 지역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여론을 확인하며 면접, 후보 간 토론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밝히고 4월 초순부터 시작되어 대략 4월 말경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은 이미 각 지역별 선거별 출마예상자들의 접수를 마쳤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선거별 당내 경선 대상자들이 결정된 상태이다.
또한 후보자 결정은 대의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한 경선으로 결정하게 되며 4월 17일을 경선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찌감치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던 민노당, 진보신당 등은 현재 당의 공천 확정된 후보자들을 결정하여 출마 시킬 예정이며 우선 기초의원 다, 라 선거구에 단일 후보로 각 1명씩을 내기로 했으며 광역의원으로 1명 정도가 추가 될 것으로 논의 중에 있다.

국민참여당은 지난 3월 25일 도당에 출마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자격심사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에 따라 출마자가 확정되게 된다.

현재 시흥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시흥시장 후보에 한나라당 김명동, 노용수, 정종흔, 최홍건 예비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조성찬 에비후보를 포함하여 5명이며 총 4개 선거구 4명의 도의원을 뽑게 되는 도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 등록은 1선거구 3명, 2선거구 4명, 3선거구 4명, 4선거구 4명 등으로 1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2-3명이 추가 등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선거에 총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의 의원을 선출하는 시의원에 출마자는 현재3명의 의원이 선출되는 가 선거구(신천·은행·대야·과림동)에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1명의 의원이 2명의 의원으로 줄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나 선거구(신현·매화·목감·장현)는 7명,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군자·정왕본·정왕1동)는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2명의 의원을 뽑는 라 선거구(정왕2·정왕3·정왕4동)에는 현재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각 지역구별로 1-3명 정도가 추가 등록할 것으로 보이며 비례대표 기초의원으로 활동은 한나라, 민주 양당에 각 2명씩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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