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흥시장 출마 선언

‘혼돈의 시흥을 기회의 시흥으로’비전 제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16 [00: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16 [00:02]
황선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흥시장 출마 선언
‘혼돈의 시흥을 기회의 시흥으로’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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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흥시장 출마 선언
‘혼돈의 시흥을 기회의 시흥으로’비전 제시 

 

 

▲     © 주간시흥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 지방선거 시흥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날 많은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 위원장은 “시흥시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화MTV, 염전부지, 군자지구, 그린벨트 등 현안이 쌓인 혼돈의 시흥을 기회의 시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특히 시흥시를 수도권의 녹색산소도시, 일하는 젊은 도시, 가족 친화도시, 서해안의 중심도시를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출산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시 예산의 10%까지 확대, 계층 구분 없는 보육비 지원 현실화, 다자녀가구의 세제감면 확대 등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황선희 위원장은 공천은 당의 결정사항으로 공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에서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여성들의 공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 공천에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선의 의원은 지역에서 대야사회복지관 관장, 시흥시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을 맡아 오다 2006년 경기도의회 의원에 출마, 최다득표로 당선된 뒤 초선의원으로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각 분야에서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황 위원장은 오는 17일 본인이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설립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관련 조례를 경기도의회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의원으로써 마지막 일정을 끝낸 뒤, 한나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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