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일식 관측, 지역별 관측시간·주의사항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21 [13:5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21 [13:50]
부분일식 관측, 지역별 관측시간·주의사항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부분일식 관측, 지역별 관측시간·주의사항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21일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서울을 기준으로 일식은 오후 3시 53분쯤 시작되며, 오후 5시 2분에는 면적 45%가 가려지며 최대를 이룬 뒤 오후 6시 4분에 종료된다.

 

서울 외 전국 주요 도시별 부분일식 관측 시간은 ▲대전 오후 3시54분~6시6분 ▲대구 오후 3시56분~6시7분 ▲부산 오후 3시57분~6시8분 ▲인천 오후 3시52분~6시4분 ▲광주 오후 3시53분~6시9분▲울산 오후 3시57분~6시7분 ▲세종 오후 3시53분~6시6분 ▲목포 오후 3시52분~오후 6시9분 ▲제주 오후 3시53분~6시12분 ▲울릉도 오후 3시59분~6시3분 ▲독도 오후 4시~6시3분이다.

 

부분일식은 서쪽 시야가 트인 곳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일식을 보는 동안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태양을 관측하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태양의 가장자리가 금가락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 영상도 함께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 일식은 두 번 일어나는데, 12월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이 국내에서 관측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일식이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에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