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조기 안정 위해 적극 행정 펼쳐야

© 주간시흥

시흥시의회 홍원상 시의원(정왕2동, 3동, 4동, 배곧동)은 시흥도시공사의 조기 안정화 방안과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홍의원읜 시의회 먼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19가 발병한 5개월 동안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최 일선에서 연일 수고하고 계시는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보건소. 보건지소 등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고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과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 등 관계자들에게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시재생,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복리 향상과 경제발전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지방공기업인 시흥도시공사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시설물의 설계 시부터 참여하여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은계어울림, 도시재생 사업 등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부터 공사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함으로써 시 건설업무의 대행에 따라 해당 부서의 업무 부담이 경감 될 것이며 이러한 인력의 활용으로 시흥시의 행정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공사도 건립대행의 위, 수탁사업을 통해 기술노하우를 축적하여 시흥의 미래에 대한 멋진 설계해 주기 바라며, 대행 사업에 안주하지 말고 수익성과 공공성이 있는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흥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직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며 “도시공사가 시민의 혈세를 축내는 돈 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시장에게 “배곧라온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하여 하루속히 우리 아이들이 안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