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 정당별 공천경쟁 구도 가시화

12일 현재 예비후보 13명 등록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15 [14: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15 [14:16]
도의원 선거 정당별 공천경쟁 구도 가시화
12일 현재 예비후보 13명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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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각 선거구별로 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경기도의원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각 지역별 정당별 경쟁 구도가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다. 12일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기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사무실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며 당 공천경쟁에 선점하기위해 빠른 발을 옮기고 있다.

현재 1선거구(신천·대야·은행·과림)는 한나라당에 김승식(50) 중앙기획 대표와 김홍건(44) 전 시흥문화원 사무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 경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임병택(35) 전 청와대 행정관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일찌감치 마치고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임정화 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도의원으로 출마할 뜻을 굳히고 오는 20일을 전후하여 의사를 밝힐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2선거구(신현·매화·장현·목감)의 경우 한나라당에 이종헌(47) 4대 시흥시의회의원과 안준상(40) 시흥시수영연맹 회장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오봉석 사)시흥시 기업협의회 회장이 준비 중으로 오는 20일경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며 안시헌(53) 시흥시의회의장도 도의원으로 출마를 결심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팽팽한 당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김진경 현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우정욱(43) 전 시흥시정책기획단 사무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도전장을 내민 상태이다.

한편 제3선거구(군자·정왕 본동·정왕1동)는 한나라당에 현재 경기도의회 2선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응순 의원(60)의 자리에 김종배(50) 안흥주류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전장을 냈으며 민주당은 최재백(61) 전 시흥시 총무국장과 김영철(45) 전 국회 입법보좌관(유기홍 의원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 경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4선거구(정왕2·3·4동)는 한나라당에 김영훈(42) 사)시흥시 아파트연합회사무총장이 지난달 말 일찌감치 에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박명석(51) 전 시흥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당 공천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민주당의 경우 이상희(50) 전 시흥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7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3대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이여신 전 부의장도 민주당 후보로 준비하고 오는 20일을 전후 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각 정당별 도의원 후보로 출마 예상자들이 각 선거구별 2~4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최종 공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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