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민기자단 지역 투어 진행

목감동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 등 방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6/11 [18: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6/11 [18:19]
주간시흥 시민기자단 지역 투어 진행
목감동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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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과 신문 제작 등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기자단 2기 단원(단장 정철주)들은 지역 현황을 더욱 가까이서 이해하기 활동의 일환으로 목감동 지역의 주요 유적 및 관광지를 순회 방문하는 행사를 펼쳤다.

 

2회 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기자단 및 주간시흥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물왕동의 가재골(예전 가재 및 도롱뇽 등 서식지로 알려진 1급 생태보전 지역임)에서 시작하여 가재골의 생태 환경을 둘러봤으며 인근 농장의 과일, 채소 재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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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목감동에 소재하고 있는 향토 유적지인 이숙번 묘지, 독립운동가 윤동욱 생가, 지석묘 및 주변에 100년생 감나무마을과 산새 깊은 옛 마을이었던 사태골 마을(6·25 전시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마을)의 주민들이 만들어 사용됐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우물터 등을 돌아보며 목감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환경 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선 1차에는 따오기 마을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따오기 한정동 시인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업적을 기렸으며 주변의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또한 목감동 입구에 조성되어 매년 따오기 시인 한정동 선생 추모제 및 전국 동요 백일장이 열리고 있는 따오기 노래비 공원을 찾아 따오기 문학에 대해 관심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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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장미 터널과 각종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20년생 감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논곡동에 위치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조남 숲 체험장을 방문하는 등 목감동 지역을 더욱 자세히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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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시민기자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유적지나 유명한 명소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는 곳까지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이 커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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