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미래도시개발사업단 개청”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추진 탄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04 [17: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04 [17:22]
“시흥시미래도시개발사업단 개청”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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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지구 조기 조성 위한 업무개시
 
▲   테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군자지구 조기 조성 위한 업무개시
 
시흥시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지난 3월 4일 개청됨에 따라 시흥시 군자지구에 조성할 계획인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 등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흥시는 김윤식 시장, 안시헌 의장, 이정재 서울대 캠퍼스이전 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안광현 단장(4급)을 중심으로 개발1팀과 개발2팀의 팀장(사무관) 2명을 포함해 12명의 조직으로 출범했으며 개발1팀은 공기업특별회계, 용지분양 및 보상, 월곶 옛염전 및 포동 염전지구 개발사업, 매화 산업단지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등을 담당하고, 개발2팀은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군자지구 관련 광역교통 개선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주간시흥


이번 조직 신설에 따라 시흥시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개청되어 시흥시가 미래핵심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또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출범으로 시흥시가 주거지역내 산재한 공업지역을 이전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첨단화된 공업지역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매화 산업단지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도 한층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늦게 출발한 만큼 새로운 개발 원칙을 갖고 도시적 성장을 이뤄내는 멋진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이번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출범은 시의 정체성확립과 글로벌 명품도시로 건설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시헌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제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 미래지향적인 사업단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하고 “군자지구 내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유치는 환영하나 MOU체결에서 토지비용 등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불이행시의 대책 등에 대한 대안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자리 참석한  LH공사 정영기 팀장은 “시흥시가 그리고 있는 청사진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고 서울대 캠퍼스 이전 추진단의 이정재 단장은  “신나는 시흥, 멋있는 시흥, 생명의 시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도시개발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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