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코로나 확진자 7명 무더기 발생 '부평 48번 확진자 감염' (사진-미추홀구청 제공)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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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집단 발생했다.
1일 미추홀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35번~41번 확진자는 특정 교회 부흥회에 모였다가 부평구 48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감염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미추홀 35번 A씨(58세, 남성, 학익1동)는 ㄱ교회 목사, 미추홀 36번 B씨(54세, 여성)는 A씨 부인이다.
미추홀 37번 C씨(52세, 남성, 숭의2동)도 ㄴ교회 목사, 미추홀 38번 D씨(52세, 여성)도 목사이면서 C씨 부인이다.
미추홀 39번 E씨(52세, 남성, 문학동)역시 ㄷ교회 목사, 미추홀 40번 F씨(50세, 여성)는 E씨 부인이다.
미추홀 41번 F씨(72세, 여성, 용현1.4동)도 ㄹ교회 목사이다.
미추홀구는 즉각 집 내부와 주변,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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