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월 25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 주간시흥 |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선희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달 25일 자신의 그동안 삶을 소개하는 자서전 ‘더 낮은 곳을 향하여’를 펴고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자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김왕규 한나라당 ‘을’ 당협위원장, 임응순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 시의원, 민경원 한나라당 경기도당 여성부장을 비롯한 시흥시 주요 당직자와 황의원의 주요지인, 지역인사 등 많은 축하객이 모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사물놀이 난타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안봉옥 시흥시 문인협회 회장의 축시낭독 등의 시작으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최문자 협성대학 총장의 서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황선희 의원의 어린 시절을 지켜왔던 이대창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큰일을 할 인물로 짐작했다”라고 말하며 “큰 일꾼으로 맡겨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밖에도 이순자 한나라당 최고 위원, 김왕규 한나라당 ‘을’지역 당협위원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통해 황의원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전하고 출판기념식을 축하했다.
한편 황선희 의원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봄비가 새로운 싹을 움트게 하는 희망의 비로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같다.”라고 말하고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을 책으로 쓰면서 과거를 더욱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채찍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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