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사진-화성시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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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화성시청이 30일 26번, 27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화성시 26번 확진자는 장안면 장안공단2길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남성이다. 지난 2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9일 최초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시 27번 확진자는 향남읍 배터길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마찬가지로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9일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확진자들은 입국 당시 안심택시를 이용하여 공항에서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하였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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