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용수 예비후보가 시흥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김문수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고 지난 2009년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노용수예비후보가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용수 예비후보는 “시흥시는 현재 넓은 땅에 정왕, 소래, 연성, 목감권역으로 나뉘어 도시 인프라가 엉망이며 교육, 교통, 의료, 문화 등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시민들의 정체성, 정주의식이 없어 기회만 있으면 시흥을 떠나고 있다.”라고 말하고 시흥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흥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5개 전철사업과 군자지구개발, 월곶, 토취장, 시화호, MTV, 오이도, 폐염전, 뉴타운, 보음자리, 신도시개발, 서울대국제캠퍼스를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집권여당인 정부와 경기도 잇는 사람이 필용하며 이에 적합한사람이 노용수다라고 주장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선거에서 낙선하면 시흥을 떠날 것이며 시장 출마를 위해 위장전입 했다고 하는데 현재 가족들이 은행동에서 오붓하게 살고 있다.”며 청념하고 일 잘하며 성실한 노용수가 시흥시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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