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김천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이 지진으로 경북, 전북, 충북 지역에서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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