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청, 코로나 39~41번 확진자 정보 공개 '신도림중학교·쿠팡 물류센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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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27일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 39~41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3명의 확진자는 모두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하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거지와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됐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의 딸인 구로구 39번 확진자는 신도림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진 판정 전까지 등교 수업이 없어 학교를 방문하지 않았고, 학원 수강도 하지 않았다.
함께 검사를 받았던 아빠와 오빠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24일 오전 안양천 오금교 일대를 방문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후에는 외출이 없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구로구 40번 확진자는 물류센터 근무자 전수 검사 안내에 따라 검체 검사를 받았다.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가족 외 의미 있는 접촉자는 없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구로구 41번 확진자는 24, 25일 회사 출근 외에 다른 동선은 없다. 출퇴근 시에는 쿠팡 셔틀버스를 이용 했다. 이동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추가 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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