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진보정당(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시흥시 진보정당(민주노동·진보신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에 공동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월 1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수정 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장, 김중현 진보신당 정왕권 대표와 기초의원 시흥다선거구 김미금(민주노동), 라선거구 한기석 예비후보(진보신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보정당은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를 위해 진보정당과 시민단체의 대통합을 이뤄 낼 것이라고 말하고 공동으로 기초의원 및 기타 후보들을 출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 지역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기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일할 줄 아는 사람이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다 지역 기초후보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미금 예비후보는 “분기별 청념교육 등을 통해 시의회를 변화 시키고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시키겠다‘라며 당선될 때까지 출마하겠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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