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사진=양천구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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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양천구청이 18일 '이태원 클럽' 관련 관내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양천구청은 이날 20대 남성 2명이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한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24, 25번째 확진자는 지난 22번과 23번째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목4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인한 재검 실시로 별도의 동선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번째 확진자는 지난9일 용산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격격리 조치됐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받은 17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5번째 확진자는 지난 11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이며 구청은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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