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균형발전 위한 철도망구축 정책토론회 열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조기건설 중심으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12 [19: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12 [19:55]
수도권 균형발전 위한 철도망구축 정책토론회 열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조기건설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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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는 월곶~광명~판교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를 주관한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의원 모임(간사 안상수· 조정식 의원)과 월곳~광명~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광명시·성남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기건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은 축사에서 “도로중심의 SOC전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이를 바꾸기 위한 동력자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보는 “수도권 외곽 횡단철도의 첫 프로젝트로써 중장기적으로 고속전철망으로 커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모임 간사인 조정식 국회의원의 사회로 대진대학교 김동선 교수의 주제발표와 명지대학교 조중래 교수의 진행으로 김시곤(서울산업대학교), 장영수(국토해양부), 서상교(경기도), 홍준호(인천광역시), 김연규(한국교통연구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참관을 위해 참여한 시흥시발전위원회(회장 이병주)는 시흥시민으로써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려 어깨띠를 두르고 토론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서남부 개발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KTX광명역 접근교통망구축을 위해 경제성과 정책성을 촉구하는 의미를 가졌다.  
 

 박경빈 기자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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