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7일 시흥 거모지구사업의 제척지 7만 평 추가지정의 변경안을 통과시켜 당초 46만 평으로 추진되다가 환경부 반대로 39만 평으로 축소 될 뻔 했으나 이번에 다시 46만 평으로 확정됐다.
이 같은 내용은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 의원은 “시흥 거모지구사업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시절 국토부를 설득해 받아낸 사업인데 2021년 하반기 착공,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총 1만790세대 2만6,633명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군자동 청사 이전, 대규모 공원조성, 군자농협 본점유치, 체육문화시설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존 군자동 시가지와 푸르지오 단지에도 큰 활력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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