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파문] 軍 하사와 접촉한 병사 코로나 추가 확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5/09 [10:1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5/09 [10:17]
[이태원 클럽 파문] 軍 하사와 접촉한 병사 코로나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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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파문] 軍 하사와 접촉한 병사 코로나 추가 확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 소속 A 하사와 접촉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9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2명(관리 중 3명, 완치 39명)이다"고 밝혔다.

 

앞서 A 하사는 일과 후 이동을 통제하는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지난 2일 새벽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확진자와 대면 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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