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태원 클럽 방문한 인천 연수구 거주자 코로나 확진(사진=연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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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연수구청은 서울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확진자가 지역 내에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구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사는 1998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뒤 8일 연수구 보건소 검사를 거쳐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는 인하대병원에 격리입원됐으며 접촉자인 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거주지 주변 및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추가 역학조사 및 접촉자 확인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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