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20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고 지난 24일 폐회했다.
특히 지난 2016년 2월 제정하여 무수한 에너지를 낭비하고 2017년 3월 31일로 유효기한이 경과 한사업인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사업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에대해 폐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번 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미희)는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0년도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동의안’ 등 9건은 원안 또는 일부 수정 의결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련한 일부 조례 개정안은 일부 추가 협의 사항이 있다며 보류했다.
또한 ‘2020년도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동의안’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자금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여러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업체를 발굴하고 홍보와 지원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하며 원안 의결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시흥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건 등 총 6건의 안건 중 3건을 의결하고 시흥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안, 방산 버스공영차고지 사용·수익허가 안 등 3건은 심사보류 했다.
한편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선희)회가 제출한 시흥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제출하고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번 행정 사무감사에는 5월 22일까지 요구한 자료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현황을 비롯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관련 내용,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와 축제 현황 등 총 19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는 김창수 의원이 요구한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자연순환과 업무 전반 내용과 하중지구 공공주택사업, 월곶역세권 개발사업, 매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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