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코로나 사망자 1만 5000명 돌파 "세계5대 사망자 최대국"(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18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하루 888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1만 546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하루 전(1만4천576명)과 비교하면 888명 늘어난 수치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규모는 13일 778명, 14일 761명, 15일 861명, 16일 847명, 17일 888명 등으로 최근 700∼8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영국은 이제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와 함께 코로나19로 1만 5000명 이상이 사망한 세계 5개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됐다. 영국은 지난달 23일부터 봉쇄(락다운) 됐다. 최소 5월 7일까지는 폐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