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연기된 '기사시험+공무원시험' 일정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8 [20:11]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8 [20:11]
'코로나19' 우려, 연기된 '기사시험+공무원시험'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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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우려, 연기된 '기사시험+공무원시험' 일정은?  (사진-SBS 뉴스 캡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 기사시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정사(5월16일), 노무사(5월23일) 1차 필기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기존 일정대로 시험이 진행된다. 

 

또한 정기 국가기술자격시험인 기사 및 산업기사(4월25일)·전기기능사(4월19일~28일)·기술사(5월9일) 필기 시험 또한 연기 없이 예정된 날짜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기존 5월9일 토요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세무사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각종 공인자격시험 역시 마찬가지다. 변리사 1차 필기시험은 2월29일 토요일에서 세 달 뒤인 5월30일로 시험일이 변경됐다. 3월에 일정이 잡혔던 감정평가사와 관세사 1차 필기시험은 모두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3월 21일 예정이었던 서울시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6월 13일 토요일로 연기돼 2차 지방공무원 필기시험과 함께 치뤄진다.

 

3월28일 토요일에 치러질 계획이었던 국가직 9급·기상직 9급 필기시험과 소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5월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다. 4월4일 예정이었던 경찰공무원 공채 필기시험도 5월 이후로 잠정 미뤄졌다.

 

한편 정부가 제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그러나 정부는 '생활방역' 체제로 넘어가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방심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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