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엎친데 덮친격 "뉴욕 지하철 방화 참사"(사진=cnn캡처)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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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27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지하철 기관사(36)가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쳤다고 CNN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욕시 소방 관계자는 지하철 객차 내 한 쇼핑카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번졌으며 이로 인해 기관사가 숨지고 승객과 소방관 등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화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지하철 관계자들은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지하철 객실 내에서 불에 탄 옷과 새까맣게 탄 쇼핑 카트가 발견됐다"며 "고의적인 방화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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