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장 정당 관심 증폭 "더불어민주당 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도를 여행한 강남구 거주 모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 정당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남 순천 출생의 정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경의대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은 인물로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다. 이후 국정홍보처장,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강남구청장에 당선됐다.
한편 정 구청장은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해야 할 이들 모녀가 사실상 정신적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이들 모녀도 코로나19 발생의 선의의 피해자이고 이들 모녀가 스스로 자가격리의 속죄를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 구설에 휘말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