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 32~33번째 추가 확진 '구운동+송죽동 거주'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9 [13:4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9 [13:46]
수원 코로나 32~33번째 추가 확진 '구운동+송죽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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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코로나 32~33번째 추가 확진 '구운동+송죽동 거주' (사진-수원시청 제공)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수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9일 수원시청에 따르면 코로나 32번째, 33번째 확진자가 추가됐다.

 

32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구운동 소재 직장 내 임시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27일 미국 방문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밤 10시 공항 리무진버스로 ‘서수원버스터미널’ 에 도착하여 도보로 직장으로 이동, 직장내 거주했다.

 

28일 직장동료 차량 (2명 탑승)으로 직장에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29일 오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 예정이다.

 

33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송죽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22일 미국 방문후 귀국했으며, 27일 기침 및 가래의 증상이 발현했다. 

 

이후 28일 오전 9시 10분경 도보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이에 29일 오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입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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