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208명 증가, 도쿄서만 63명 감염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9 [08:5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9 [08:50]
일본 코로나 확진자 208명 증가, 도쿄서만 63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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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총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이들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434명으로 늘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8일 하루 동안 도쿄도(東京都)에서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전날 나온 하루 최다 확진자(123명)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인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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