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확진자 발생 (사진=고양시 홈페이지)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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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고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은 25일 오후 1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총 22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고양시 21번째 확진자는 일산동구 마두동 냉천공원 부근에 거주하며 2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20일부터 발열,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23일 일산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된 상태다.
이 확진자의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된 상태다.
22번째 확진자는 일산동구 마두동 안골공원 부근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4일 해외에서 입국했다. 입국과 동시에 증상 발현으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자차로 귀가 후 자택 격리됐으나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된 후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아 다른 방문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족 4명은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며 역학조사관의 심층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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