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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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이란 코로나 확진자·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4일(현지시간)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보다 122명 증가해 1천9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최근 나흘 연속 12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23일에 비해 1천762명 늘어 2만 4천811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증가 폭으로는 지난달 19일 첫 발병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완치자는 8천931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란의 완치자 수는 중국 다음으로 많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넷째 아들 메이삼의 장모가 코로나19에 걸려 테헤란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그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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