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붕어빵 판매 부부 코로나19 확진 '집단감염' 우려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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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 60대 부부가 24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부인은 이달 8일까지 무안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봐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방역당국은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장소 방역에 나섰다.
전남 도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이로써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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