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 첫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충남 총 122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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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24일 충남 부여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이날 규암면 거주 4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두 환자는 부여군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이들은 전날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국내 여행 등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도와 부여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총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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