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집에 갇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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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미국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오후 코로나19 감염자는 3만 1천57명, 사망자는 389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국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미국의 지방정부는 연방정부에 과감한 대응을 요구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뉴욕주는 각종 의료용품과 장비의 부족을 호소하며, 의료장비 구매와 공급의 국유화를 제안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도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4월은 3월보다 더 나빠질 것이고, 5월은 4월보다 더 악화될까 두렵다"면서, 인공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의 부족 사태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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