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코로나 확진자 "하루동안 5000명 늘었다" 초비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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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스페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 가까이 늘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4946명 늘어난 2만492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사망자는 전일 324명 늘어난 1326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1612명이 중환자실에 있으며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라고도 했다.
22일을 기점으로 스페인은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 중 한 곳이 됐다.
또 코로나19 사망자는 1326명으로 하룻밤 사이 324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610여명은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전체의 3분의 1가량인 89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드리드의 사망자는 804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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