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은혜의강 교회 "총 67명 감염"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1 [23:3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1 [23:34]
코로나 확산 은혜의강 교회 "총 67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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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산 은혜의강 교회 "총 67명 감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성남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35세 남성이 확진자인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신도는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사는 57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이 났으며, 이날 확진된 35세 남성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67명(목사 부부와 신도 55명,접촉한 가족과 지인 1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은혜의 강 교회의 목사 부부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체 136명 가운데 55명(44%)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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