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콜센터 직원 자가격리 직전 '양성' 구로 콜센터 '93번째'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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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콜센터' 직원이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는 은천동에 사는 이 50대 여성 콜센터 직원이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 코리아빌딩 내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인 이 여성은 8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는데, 이튿날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때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구로 콜센터 관련 서울 내 93번째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으로 인해 파악된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과 유사한 사례는 지난 19일에도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 11번째 환자인 50대 여성도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해제 결정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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