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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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 코로나 확진자가 1723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42명으로 증가했다.
20일 NHK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효고현, 지바현, 오이타현 등 13개 자치체에서 전날에 비해 추가로 88명이 감염되면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14명을 포함해 101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1723명을 넘어섰다.
확진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아이치현과 도쿄도에서 1명씩 2명이 추가됐다.
일본에서 감염했다가 숨진 35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7명을 합쳐서 총 4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1011명의 분포를 보면 홋카이도가 157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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