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에서는 3월 18일 신천동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 특별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 최덕종 회장의 주도 아래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활동한 이번 특별 방역은 최근 발생한 집단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다중접촉이 가능한 PC방은 감염위험이 높은 곳으로, 방역을 강화했다.
이날 PC방 방역은 20개의 PC방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으며, 순차적으로 관내 70여개의 PC방 모두를 방역할 예정이다. 한편,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초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 최덕종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방역 활동을 진행한 자치회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천동 주민을 위해 동 통합방재단 활동 외에도 추가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최근 밀폐 공간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늘어나는 만큼,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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