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경봉쇄, 코로나 확진자 '모두 외국인'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0 [06:29]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0 [06:29]
뉴질랜드 국경봉쇄, 코로나 확진자 '모두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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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국경봉쇄, 코로나 확진자 '모두 외국인' (사진-뉴질랜드 뉴스 캡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현지시간 19일 자정무렵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이에 앞서 뉴질랜드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집회를 금지하는 한편 자국민들에게 외국 여행을 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응책을 연이어 내놓은 바 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뉴질랜드 국경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이날 밤 11시 59분부터 봉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현재 28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최근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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