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표 (사진=남양주시청 페이스북)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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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남양주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은 지난 18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화도읍 남양주이안아파트 거주자 A씨와 별내동에 거주하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씨는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직장동료 확진 판정으로 이날 오전11시에 검체 검사를 실시해 그날 저녁 7시 40분경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인 밀접 접촉자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받아 격리 중이다.
B씨는 별내동 별내중앙로에 거주하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 참가한 후 이날 9시에 검체 검사를 진행해 밤 9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후송됐으며 가족 1명이 밀접 접촉자로 검사 진행중이다.
시는 10번째와 11번째 확진자의 자택 및 주요동선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다음은 지금까지 밝혀진 확진자 이동 동선
▲ 10번째 확진자 동선 (사진=남양주시청 페이스북)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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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째 확진자 동선 (사진=남양주시청 페이스북)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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