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영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라면, 떡 생수 등 사랑의 후원품 3백만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시청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시흥시보건소로 전달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선에서 뛰고 계시는 여러 관계자분들이 있기에 넉넉하게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 의료진과 봉사자, 관계자 여러분이 조금 더 힘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든든하게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더욱 든든해진다. 우리 시흥이 더욱 힘내어 코로나19퇴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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