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과 매화동자원봉사센터 이웃을 위한 정성 나눔

한 땀 한 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포장 봉사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14 [20: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14 [20:38]
장곡동과 매화동자원봉사센터 이웃을 위한 정성 나눔
한 땀 한 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포장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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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시흥시 장곡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제혜리)와 매화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은자)는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포장 봉사를 장곡동 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

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들은 먼저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했으며, 포장봉사에 사용하는 탁자, 의자 등을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했고, 포장봉사 내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전념했다.

이번 후원품인 면 마스크는 시흥장례원과 ()원방엔지니어링에서 후원한 것으로, 조금 더 빠르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장곡동/매화동자원봉사센터가 팔을 걷고 포장 봉사로 나선 것이다. 이날 포장한 면 마스크는 7,000여 개에 달한다.

포장 봉사에 참석한 제혜리 센터장은 요즘 같은 상황에 있어서, 마스크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봉사에 나서게 됐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음껏 모여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숙향 1%재단 사무국장은 이웃을 위해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봉사에 임해주신 장곡동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꼈다. 이번 봉사로 인해 성숙한 시흥시민사회의 저력을 보았다. 우리가 이렇게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 종식이 머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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