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은 지난 2월 27일부터 현재까지 통합방재단과 합동 방역사무실을 설치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현동은 유관단체로 주축이 된 통합방재단이 모여 행정, 체열측정반, 외부방역반, 내부방역반 등 조를 편성하고, 요일별, 지역별로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기기대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구 115개소, 종교시설 29개소, 관내 마을안길 등 방역16회, 공공시설 23개소, 포동, 미산동 상가 및 주변 내ㆍ외부 방역 222개소, 포동, 미산동 빌라 및 아파트 내․외부 방역 56개소, 미산동, 방산동 공장 등 사업체 방역 113개소를 진행했다.
통합방재단 단장인 방효설 신현동장은 “3주째 매일 이어지는 고된 방역활동으로 지치실 만도 하지만 다들 웃는 얼굴로 방역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지만 모두가 하나 된 모습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동에서는 방역기기를 대여하고, 관련 7개 밴드 등 SNS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방역소식을 공유하며 주민안전과 안심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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