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 및 상의 회장단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

시흥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5천만 원 기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12 [17: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12 [17:39]
시흥상공회의소 및 상의 회장단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
시흥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5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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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박영식 사무국장, 서재열회장, 조시영 초대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최승옥 기보스틸 (주)대표, 성낙헌 삼안산업(주) 회장, 윤주호 경제국장  © 주간시흥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서재열)12일 상의 회장단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시흥시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시흥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립 서재열 회장, ()대창 조시영 회장,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삼안산업() 성낙헌 회장, 기보스틸() 최승옥 대표이사, 신원화학() 송원근 회장, 대흥사 이규근 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성금 전달은 12일 오전 11시에 시흥시장실에서 전달하였으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무료급식 지원, 기업 방역 지원을 비롯해 지역 의료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상의 서재열 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나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증가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상공회의소는 매년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후원, 심장병 환우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피해기업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가 기업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지원 정책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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