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코로나 확진자 10명 추가 '외국인만 9명' (사진= 질병관리본부)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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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베트남에서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8일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여성 N(26·17번 확진자)씨와 같이 영국 런던발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VN0054편을 이용한 베트남인 1명과 외국인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베트남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이다.
유럽 여행을 다녀온 17번 확진자가 이용한 여객기에는 확진자들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217명이 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7번 확진자가 귀국한 후 접촉한 친척 1명과 승용차 운전기사도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은 초긴장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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