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확진자[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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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부천 확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부천 확진자는 전체 15명으로 늘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부천 10·11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추가 확진된 4명 중 1명은) 50대 여성으로 신천지 확진자(10번째)의 어머니이다”며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고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검사해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신천지 신도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장 시장은 “(또다른 확진자) 50대 여성은 약대동 확진자(11번째)의 회사 CNH산업(부천 오정동 소재) 동료이다”며 “도당동 주민지원센터 부근 빌라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이어 “30대 여성은 약대동 확진자(11번째)의 CNH산업 동료 겸 조카이고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주택(삼정동)에 거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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