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사랑카드 수익금 12억원을 경기교육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도를 빛낼 우수한 인재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소외 받지 않고 자기의 꿈을 실현하며,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준호 이사장은 김상곤 교육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경기도를 빛낼 꿈나무인 학생들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경기교육장학재단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에도 각계각층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경기교육장학재단은 2007년 4월 설립된 이래 모두 509명의 학생에게 3억8,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09년에는 314명의 학생에게 2억8,6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사업계획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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