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시흥시지부(지부장 이순옥)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 이로 인한 외식업 회원사들의 피해 최소화 및 철저한 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업조합 시흥지부 이순옥 지부장과 임직원 및 지부 임원들은 지난 21일 시흥의 첫 확진자의 이동경로로 주목받아 언론에 노출되면서 큰 피해를 입었던 매화동 손짜장 업체인 태양 손짜장 중화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이순옥 지부장 등 일행은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서 이순옥 지부장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계셔서 감사하다. 우리 모두가 더욱 위생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시민들께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외식업 업체를 예전처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양 손짜장 중화요리 전문점 대표는 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에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업소에서는 국내에 코로나가 발생되기 전부터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해 왔으며 일회용 위생 앞치마를 제작해 사용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었다. 당시 코로나 확진 환자도 마스크를 쓰고 방문했었으며 이후에도 방역은 물론 직원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언론에서 환자 이동경로에 포함된 업체로 보도되면서 줄을 이어 찾던 손님들의 발이 끊겨 한동안 한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보도에만 급급한 언론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태양 손짜장 중화요리 전문점은 지난 13일 진영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 관계자 등이 방문하여 업체를 위로 방문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는 관내 회원업체들을 방문하여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코로나 19에 강력 대비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위기극복을 위해 격려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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