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경계 단계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단계적 임시운영을 실시한다.
2월 17일부터 복지관 임시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권고, 일회용마스크 제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열이나 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복지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관내 안내방송을 통한 감염증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식사배달서비스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손소독제와 일회용마스크를 함께 전달해 외출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 2월 6일부터 열흘간의 휴관 기간에도 식사배달서비스와 대체식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2회에 걸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임시운영이 시작된 2월 17일부터는 엘리베이터,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자들의 접촉이 잦은 곳에 대한 수시 소독과 매일 운영 종료 후 자율이용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한 자체 소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주시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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